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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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한인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에 1만달러 지원

2011-01-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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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은행 그룹인 웰스파고가 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위해 1만 달러의 그랜트를 지급했다.

웰스 파고 필라 노스이스트 김상혁 지사장은 18일 저녁 장권일 한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김상혁 지사장은 “자신도 필라델피아에서 성장한 한인으로서 한인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그랜트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앞으
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이날 김상혁 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필라 한인회가 분기별로 주최해오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성공 세미나’는 회를 거듭 할수록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로버트 이 스테이트 팜 보험회사 북동부지역의 부사장을 주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린 제 3회 ‘청소년 리더십 성공 세미나’ 에도 약 150여 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로버트 이씨는 “리더십과 성공” (Leadership & Success)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왜 내가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동기 부여와 좋은 멘토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리더가 되기 위해 Affiliation, Achievement와 Power를 3가지 동기부여의 중요 요건으로 뽑은 이씨는 ▲Affiliation- 내가 하려는 일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사람들의 질문이나 멘트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 ▲Achievement(성취)-어제보다 나은 성취 ▲Power-자신의 이익과 목표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그의 리더십과 성공의
결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 김상혁 지사장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위해 1만 달러의 그랜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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