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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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신년 축하예배

2011-01-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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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예수 뜻 실천하자”

필라델피아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승호)는 지난 2일 오후 6시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담임 김풍운)에서 신년 기도회 및 하례회를 가졌다.궂은 날씨에도 많은 성도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신년축하 예배 및 기도회에서
직전 교협회장인 이용걸 목사는 “서로 사랑 하자”는 제목의 설교에서 “올 한해를 교회와 가정과 사회가 서로 사랑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실천 해 나가자”고 강조 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미국번영과 지도자를 위해(신청기 목사) ▲조국을 위하(전영현 목사) ▲이민 사회를 위하여(최형관 목사) ▲세계 선교지를 위하여(백홍기 장로) 기도했다.이대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 하례회에서는 각 단체장들의 신년사와 더불어 필라 색소폰 동호회가 축하 연주를 하였으며 이용걸목사와 백홍기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또한 이날 북한 의료선교를 벌이고 있는 샘 선교 이건상지부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강승호 회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을 감사하며 벅스카운티교회서 만찬 일체를 제공하고 수고 해 주신 것을 거듭 감사하고 올 해도 교계와 유관 단체들과 동포 사회가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희망찬 새해에 임마누엘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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