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60% 지난해 수입 감소
2010-11-18 (목) 12:00:00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오렌지카운티 비영리단체의 거의 60%가 지난 한해 동안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OC 펀더스 라운드테이블’이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영리단체들은 또 올해에 34%가량의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영리기관들의 수입 감소 주요인은 도네이션 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기부해 왔던 기업이나 파운데이션이 도네이션 중단, 정부 기관들의 자금 지원이 끊긴 것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