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젊은 세대 살기 좋은 100대 도시에 뽑혀

2010-11-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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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가 미국 내 젊은 세대가 살기 좋은 100대 도시로 선정됐다.

‘아메리카 프라미스 얼라이언스’는 8일 어바인시가 100대 도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카 프라미스 얼라이언스 측은 어바인시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및 정책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특히 레크리에이션, 교육, 채용, 건강, 커뮤니티 서비스 정책 수립에 있어서도 아동 교육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교육도시인 어바인 지역 고교 졸업률이 97%에 육박하고 시 정부도 교육정책을 최우선시하고 있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어바인시 측은 “어바인시 아동 케어위원회는 유치원 진학 아동부터 사회생활 시작하기 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라이언스 측은 지난 9일 어바인 시청에서 시 공무원 및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어바인시 측에 이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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