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체 ‘M&D 프로퍼티’

2010-11-09 (화) 12:00:00
크게 작게

▶ 시의원 후보들에 최대액수 기부

한인업체인 ‘M&D 프라퍼티’ 관계자들이 부에나팍 시의원 선거 후보들에게 최대 액수의 기금을 도네이션했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스티브 베리 후보에게 5,000달러의 기부금 전달했고 낙선한 잭 마울러 후보에게 7,500달러, 제리 공 후보에게는 1,000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팸 김 부사장은 “M&D는 부에나팍시와 이 지역 커뮤니티 미래에 투자를 했다”며 “M&D사가 시의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시의원들이 그들의 시정을 잘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신문은 M&D 부에나팍시로부터 5,000만달러를 지원받고 비치 블러버드와 오렌지도프 애비뉴 교차로 인근 부지를 개발할 예정이며 시의회가 선거 1주일 전 이 개발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개발안에 따르면 12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총 42만8,000스퀘어피트 넓이의 몰, 극장, 스파, 식당, 호텔 등이 들어선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