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안테나 설치 반대 터스틴랜치 주민들 시위
2010-10-29 (금) 12:00:00
터스틴랜치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28일 오후 시다그로브 공원(11385 Pioneer Road)에 셀룰러 안테나 설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시청 앞에서 벌였다.
주민들은 티모빌 웨스트사에서 65피트의 인조나무 사이에 설치하는 9개의 셀룰러폰 안테나는 건강을 해치며, 더욱이 이 공원 근처에는 2개의 학교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 지역 인근에 역사적인 공원이 있어 이주를 해왔다고 밝히고 있다.
터스틴 랜치의 주민 데이빈 베센은 “철로 만든 65피트의 나무는 이 공원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셀룰러 폰 타워를 건립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이 지역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터스틴 랜치 지역 주민들은 셀룰러 폰 타워 설립을 반대하기 위해서 웹사이트 www.save cedargrovepark.org를 개설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