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2010-09-25 (토) 12:00:00
요즘같이 불경기가 심한 때에 어디 뭐 좀 흐뭇한 일이 없을까 주변을 살피게 된다. 살기가 너무 어렵다 보니 집집마다 죽네, 사네 하는 소리가 요란하다. 이 힘든 시기가 언제나 끝이 날지 학수고대 기다려진다.
보도에서는 이제 더 이상 불경기는 없다, 더불딥 위험성도 없다 하는데 우리들의 생활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한인들이 많이 하는 비즈니스들도 모두가 안 된다고 다들 울상이다. 어떻게 하면 이 고비를 슬기롭게 잘 넘길 수 있을까... 스트레스만 쌓이고 도무지 좋은 해답이 안 보인다.지금처럼 어려운 때는 마음이라도 서로 나누는 심정으로 한인들끼리 잘 지내야 할 것이다.
교회에 가도 으르렁거리고 이웃끼리 서로 마주쳐도 눈길만 힐끗하고 하지 말고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가 위하고 돕는 마음으로 살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 않는가. 박선영(맨하탄 업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