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위한 각종 인센티브 개발”
2010-09-22 (수) 12:00:00
가주 68지구 하원 도전
푸 누엔 후보 지지호소
오는 11월 제68지구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 선거에 나서는 베트남계 푸 누엔(사진·민주) 후보가 한인들의 한 표를 호소했다.
본보를 방문한 누엔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인만큼 한인들에게 오픈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또한 이 지역에서 영업하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정책을 펼쳐 경제회복의 불을 당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총 58.8%(1만 89표)를 얻어 2위인 조 도빈 후보(41.2%)를 약 18%차로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그는 이번 선거에서 코스타메사 시장인 앨런 맨수어 후보와 맞붙게 된다.
4세 때 미국에 온 그는 샌타애나 마터데이 고교,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정치학과)을 거쳐 샌디에고 대학에서 석사학위(법치 및 평화)를 받았다. 비빔밥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