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커뮤니티 센터 프로젝트 도시개발위 만장일치 승인

2010-08-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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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도시개발 위원회는 커먼웰스 애비뉴에 있는 기존의 다목적 서비스 센터 자리에 2,3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4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커뮤니티 센터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를 지난 11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커뮤니티 센터에는 노인 다목적 서비스 센터와 풀러튼 보이스&걸스 클럽 두 단체가 함께 입주하고 체육관, 커뮤니티 룸, 강의실, 댄스나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홀이 마련된다.

이날 도시개발위원회는 이 센터가 들어서는 커먼웰스 길을 보행자들을 위해서 새로 단장한다는 조건으로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회는 길 새 단장에 따른 검토사항들을 시 자전거위원회와 교통 순환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풀러튼시는 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11월에는 건축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풀러튼시 측은 이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드는 예산을 2005년 재개발국 에이전시 본드, 로레타 산체스 사무실을 통해서 얻은 19만달러의 연방지원 기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또 ‘보이스&걸스 클럽’이 이 프로젝트에 약 100만달러 기부할 예정이다.


풀러튼의 새 커뮤니티 센터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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