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교육 기금 모금 박차

2010-06-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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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여름 캠프와 청년연합수련회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가 19일 열린다.
교회협 재정이사회 주최로 이날 오후 1시 잭슨 체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골프대회(대회장 이근선 이사장)는 등록을 100명까지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일인당 100달러(그린, 카트, 점심, 저녁 식사 포함). 남성조, 시니어조, 여성조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1,2,3 등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고 메달리스트, 장타상, 근접상도 있다.
준비위원들은 14일 골프클럽을 답사하고 다음날인 15일 기자회견을 여는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진 이 교회협 부회장은 “모금의 한 방법으로 한 홀 당 250달러(파 3은 300달러)씩 후원을 받기로 했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절이지만 청소년들과 청년을 후원하는 행사라는 취지를 알고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 관계자들과 워싱턴 청년연합 임원들은 10일 준비모임을 갖고 여름 행사들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연합은 골프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쿠폰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당일 대회장에서 수고할 도우미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03)470-2824
진 이 부회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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