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클래식, 해설과 함께 들으니 감동 2배”

2010-05-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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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타 다끼에자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음악회 성황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음악감독 이정석)의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음악회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23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해설이 있는 무료 음악회로 뉴욕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날 아르헨티나 탱고, 미국 재즈음악, 오래된 노래 등 바로크 음악형식이나 스타일에 영향을 받은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는 바로크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었다.아르헨티나의 탱고음악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피아졸라의 ‘4계중 여름’과 빌라 로보스의 ‘소프라노를 위한 바히아나스 브라질레이라스 5번’,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중 아메리카’, 거시인의 ‘서곡’ 등 바로크 음악에 영향을 받은 감미로운 곡들을 선사했다.

오보에 연주자인 이정석 음악감독은 가족단위로 음악회를 찾은 한인 관객들에게 연주곡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소나타 다 끼에자는 바이얼린(전진영, 정클잎, 강지선, 윤염광), 클라리넷(전수현), 비올라(조윤숙, 정미연), 바순(장걸), 첼로(김경수, 최현정), 소프라노(김은희), 플룻(김혜전), 피아노(김혜은), 오보에(이정석), 드럼(박성민)으로 구성,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 5월 연주회를 통해 바로크 음악 이야기로 한인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진혜 기자>

소나타 다 끼에자가 피아졸라의 곡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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