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버나디노와 빅베어 연결 330번 하이웨이 내주 개통

2010-05-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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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와 빅베어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330번 하이웨이가 다음주 초 재개통된다.

칼트랜 측은 오는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이 도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칼트랜 측은 인부들이 이 날 마지막 작업을 펼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30번 하이웨이는 이 일대 파이프 교체작업 공사로 인해 지난 3월16일부터 폐쇄돼 이 일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 80피트 지하에 설치되 있던 60년된 파이프는 지난 3월 노후로 인해 파열, 도로 유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아져 칼트랜 측이 교체작업을 벌였다.

이 도로는 빅베어 일대 주민 1만여명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로 그동안 주민들은 이 도로 폐쇄로 인해 인근 18번, 38번 하이웨이를 이용, 무려 40여마일이나 우회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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