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마음봉사회 ‘장한 어버이’시상식

2010-05-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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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봉사회(회장 강하빈)는 10일 동보성 식당에서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가졌다. 이 봉사회는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박유자, 양승룡, 조왕기, 최영식씨 등에게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강하빈 회장은 “세상에는 아름다운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우리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그 사랑, 그 희생, 그 은혜에 감사하며 효도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마음 봉사회 회원들의 ‘어머님의 은혜’ 축가, KASA(원장 에스더 최) 팀의 모듬북, 아리랑 합창단(지휘 주광옥)의 어머니·향수 합창, 모니카 리의 하와이 춤, 윤평화씨의 민요 공연 등이 각각 열렸다.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한마음 봉사회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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