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한국영화 무료 상영
2010-05-07 (금) 12:00:00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이달 11일 유화감독의 쌍화점(2008)과 25일 여균동 감독의 1724 기방난동사건(2008년) 등 한국영화 2편을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에서 무료 상영한다.
쌍화점(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심지호)은 원의 억압을 받던 격정의 고려말, 왕위 찬탈의 음모 속에서 사랑과 배신으로 엇갈려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된 왕(주진모)과 ‘왕의 남자’인 호위무사 홍림(조인성)의 대결을 그린 운명의 대서사극. 조인성의 파격적 노출과 두 남자주인공의 동성애 코드로 화제된 영화이기도 하다. 상영 시간 오후 7시.
코믹 퓨전사극 1724 기방 난동 사건은(이정재, 김석훈, 김옥빈, 이원종) 1724년 조선, 끊임없는 당파싸움이 절정을 이루고 어지러운 시국을 틈타 전국 세력들간의 다툼이 일어나자 이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최고’들이 조선 평정에 나선다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상영시간 오후 7시. 문화원은 한국영화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11일부터 6월29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우수 한국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관람은 선착순(오후 6시30분부터 입장). ▲상영 장소: 54 Varick Street(on the corner of Canal Street) ▲문의: 212-759-9550(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