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봄의 선율에 가슴 적셔” 뉴욕심포니 정기연주회
2010-05-03 (월) 12:00:00
신동기 음악감독이 이끄는 뉴욕 심포니가 경쾌한 봄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뉴욕심포니는 2일 한국일보 후원으로 머킨 콘서트홀에서 연 봄 정기연주회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곡들을 선사했다.공연은 작곡가 피터 안드리치가 직접 지휘한 낭만적인 곡 ‘프로즌 트로바도르’로 시작, 신동기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선율과 협연자인 정상급 피아니스트 칭정 루의 절제되면서도 파워풀한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하나된 베토벤의 웅장한 ‘피아노 협주곡 5번’(황제)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이종미씨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이태리 가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후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진혜 기자>
피아니스트 칭정 루가 신동기 지휘자가 이끄는 뉴욕심포니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황제)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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