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브리지 고교 한인학부모회는 지난 22일 교내 ‘인터내셔널 데이’를 맞이해 한국 음식을 판매해 수익금을 이 학교 ELD 프로그램에 도네이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학부모회는 불고기, 만두, 김밥, 떡볶이, 김치 등을 직접 준비해 한국 음식을 알렸으며, 준비한 음식이 모자랐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 학부모회의 테레사 이 씨는 “타민족 학생들에게 한국 음식을 알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브리지고 한인학부모회는 내달 7일 교내에서 150여명의 교사들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드브리지 고교 한인학부모회 회원들이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 참가에 앞서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