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병수) 산하 ‘인랜드장학위원회’(위원장 최재현)가 장학기금을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골프대회는 매년 이 교회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열렸는데 지난 20일 치노힐스 ‘로스세라노스 골프클럽’(15656 Yorba Ave. Chino Hills)에서 ‘샷건’방식으로 열린 대회에는 총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 약 1만달러가 모금됐으며 장학위원회는 오는 8월 25~30명의 학생들(한인 및 타인종 포함)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백상현(남자부), 이태순(여자부) ▲메달리스트: 권태근 ▲장타상: 표영길(남자부), 제영혜(여자부) ▲근접상: 김성(남자부), 캐시 리(여자부)


지난 20일 열린 인랜드교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석한 교인들이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