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바오로천주교회(곽호인 신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교회 공동체 수련회’를 개최했다.
부활절을 앞둔 사순절에 맞춰 성당 부설 ‘하상 한국문화교육원’이 사도 임원, 구역 봉사자, 단체장, 기타 주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수련회는 교회 공동체를 확립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봉사자 정신 함양을 목표로 실시됐다.
원주교구 신현만 신부가 지도 강사로 나섰으며 참석자들은 주제발표, 묵상, 그룹 작업 등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의 형제애를 체험하는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올해 비영리단체로 출발한 하상 한국문화 교육원은 시니어 및 장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오픈한다. 3월5일부터 6월6일까지 열리는 강좌는 컴퓨터, 서예, 종이접기, 수지침, 영어, 시민권, 손뜨게, 건강체조/라인댄스 등. 손뜨게와 컴퓨터 과정 보조 교사도 모집 중이다.
문의 (703)581-8657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