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와 국제성경연구원(회장 김택용 목사)이 20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연합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이티 강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1개월 동안 수집한 비누, 치약, 칫솔 등 간단한 생활필수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 지역으로 선교를 떠나는 목회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합심 기도 시간에는 세계평화와 복음(박윤식 목사), 한미 양국(김양일 목사), 아이티 지진 피해자 구호 및 재건(차용호 목사), 두 단체의 발전(김상묵 목사)을 위해 각각 목소리를 높였다.
박덕준 목사의 사회를 본 기도회는 김찬국 목사의 기도, 안상도 목사의 성경 봉독, 신용진 목사의 설교, 신동수 목사의 헌금 기도, 김택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선한 싸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