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워싱턴 동문회 정기총회
2010-02-17 (수) 12:00:00
장로회신학대학교 워싱턴 동문회가 지난 15일 워싱턴시온교회(김성진 목사)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진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은 김경목 목사(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가, 총무는 심대식 목사(로고스장로교회)가, 회계는 박은우 목사(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가 각각 맡게 됐다.
김성진 회장은 “올해 젊은 동문들이 많이 모이면서 지난 몇 년간 소강상태였던 모임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며 “미주에서 오래 목회를 한 선배들을 계속 초청해 목회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당분간 갖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에는 약 35명 정도의 신학대학원 출신들이 있는 것으로 동문회는 추산하고 있다.
총회 전 민철기 목사(버지니아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정창은 목사(민족장로교회)의 기도, 장세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사무총장)의 설교,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정기 총회 후 이날 참석한 25명의 동문과 가족들은 워싱턴시온교회가 제공한 점심을 먹은 후 탁구 등 게임을 즐기며 교제를 나눴다. 다음 동문회 모임은 4월19일 북버지니아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3010741-0519 김성진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