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토요 성경 훈련’ 13일 오픈

2010-02-05 (금) 12:00:00
크게 작게
‘홀리 파이어 미션(대표 성난영 목사)’ 센터빌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앙 교육 프로그램 ‘토요 모임’이 13일(토) 저녁 6시 매나세스에서 처음 오픈된다.
지역교회들과의 파트너십 아래 실시되는 ‘청소년 토요 모임’은 원래 6일부터 가질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상 한 주 연기됐다. 지역 한인교회 청소년들은 교단에 상관 없이 이 모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도 없다. ‘홀리 파이어 미션’은 리더십 훈련과 성경 공부에 주력하는 토요 모임 외에 매달 한 차례씩 ‘All for Christ’ 금요 찬양집회를 열며 여름이나 겨울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과 함께 단기선교도 실시한다. 올 겨울에는 탄자니아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왔으며 여름에는 말라위 선교를 계획하고 참여자 및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홀리 파이어’는 지역 교회를 세워준다는 취지로 각 교회들이 필요로 할 경우 주일학교 및 청소년 예배도 지원할 예정이다.
‘홀리 파이어 미션’ 청소년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에는 ‘우리 커뮤니티 교회’ ‘워싱턴 추수교회’ ‘거광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교회들을 중심으로 ‘홀리 파이어 미션’ 후원 조직도 현재 구상 중이다.
문의 (571)245-6097
www.imjoshlee@gmail.com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