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월그린스 무장강도 침입
2010-01-20 (수) 12:00:00
20일(수) 오클랜드에 위치한 월그린스 매장에 무장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클랜드 경찰국 제프 토마슨 경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텔레그래프 에브뉴에 위치한 월그린스 매장에 2명의 무장강도가 침입해 매장을 탈출한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 소속 경관에게 총을 발사했다. 총을 발사한 용의자는 또 다른 경관의 총에 맞고 숨졌으며 현재 부상을 입은 경관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질들은 오전 5시 30분께 특수 기동타격대(SWAT)가 출동한 이후 매장 밖으로 나왔으며 다른 용의자는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나머지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월그린스의 로버트 엘핑거 대변인은 사건당시 매장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경찰에게 넘길 것이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7시에도 오클랜드 텔레그래프 에브뉴와 34번가의 월그린스에도 강도가 침입했으나 경찰은 두 사건의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있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