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22일까지 노스우드고교

2009-12-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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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우드 고등학교에서 차이코프스키 원작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이 펼쳐진다. 19~22일 이 학교 퍼포밍 아츠 디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발레 공연에는 남가주 출신 총 80명의 전문 댄서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연출하는 찰스 메이플은 “이번 공연은 주인공 어린 소녀의 무용 열정을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원들의 나이 대는 8~26세로 다양하며 무대 위에는 55피트짜리 크리스마스트리, 8피트짜리 주전자 등의 소품도 올려진다.

티켓가격은 성인 20~28달러, 어린이·노인은 16~22달러. 공연시간은 19일 오후 2시·7시, 20일 오후 3시, 21~22일 오후 7시.

(949)660-9930 ext.24, mapleconserva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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