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부모회 ‘사은행사’ 성황
2009-12-11 (금) 12:00:00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강민희)는 지난 6일 어바인 공립학교재단(IPSF)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명성의 선글라스 생산업체 오클리와 공동으로 풋힐랜치의 오클리 본사에서 교사들을 위한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교육구 소속 교사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소 오클리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모든 물건을 직원들에게 적용되는 5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전을 누렸다.
올해에는 특히 지난해 이벤트에 참석한 교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초대권을 보내자마자 100여명의 교사들이 예약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석희 어바인 시장, 최석호 시의원 등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