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남부 해안지역 주택거래 35% 늘어
2009-12-02 (수) 12:00:00
오렌지카운티 남부 해안지역의 주택판매가 지난해에 비해서 무려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호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 퀵사가 11월4일 기준으로 22일 동안의 대너포인트, 라구나비치, 샌클리멘테 지역의 주택판매를 조사한 결과 149채의 주택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서 35%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주택가격은 대너포인트(92624) 12.3%, 대너포인트(92629) 2.6%가 오른 반면 라구나비치(92651) 51.4%, 샌클리멘테(92672) 2.1%, 샌클리멘테(92673) 14.5% 각각 하락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전체는 이 기간에 지난해에 비해서 주택판매가 11% 증가했다. 가격은 3.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