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종플루로 4명 추가사망

2009-12-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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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 모두 40명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4명의 OC 주민들이 신종플루로 인한 합병증으로 추가로 사망해 총4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일 발표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사망자들 중에서 39명이 병력이 있었으며, 이중에서 5명은 합병증을 일으킬 경우 심각해질 수 있는 질환이 아니었다. 또 3명은 비만자이며, 이외에도 암, 당뇨, 심장 질환, 폐질환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OC 보건국은 이번주 신종플루 백신 50만개를 대량으로 확보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고 있다. 고 위험군은 ▲임산부 ▲6개월 이하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 신생아 형제, 자매, 보모 ▲의료계 종사자 ▲6~24세 어린이, 청소년 ▲25~64세 성인 중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있는 병약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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