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4명의 OC 주민들이 신종플루로 인한 합병증으로 추가로 사망해 총4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일 발표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사망자들 중에서 39명이 병력이 있었으며, 이중에서 5명은 합병증을 일으킬 경우 심각해질 수 있는 질환이 아니었다. 또 3명은 비만자이며, 이외에도 암, 당뇨, 심장 질환, 폐질환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OC 보건국은 이번주 신종플루 백신 50만개를 대량으로 확보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하고 있다. 고 위험군은 ▲임산부 ▲6개월 이하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 신생아 형제, 자매, 보모 ▲의료계 종사자 ▲6~24세 어린이, 청소년 ▲25~64세 성인 중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있는 병약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