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니 사진 강좌 <폴 손>

2009-11-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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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예견 (Pre-Visualization)

사진의 구도를 짤 때에는 어떤 구도를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를 예견이라고 한다. 즉, 어느 순간에 이르면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에 정리되어 있어야한다. 게제된 사진 처럼 새가 날개를 활짝 핀 장면을 찍기 위해서는 어느 방향으로 새가 날아갈 것인지, 또 그 장면을 충분히 담기 위해서는 광각으로 즉각 줌 아웃을 (zoom out)해서 새가 날개를 편 전신을 넣으려는 마음의 준비까지 해둬야한다. 그 다음으로는 카메라의 뷰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말고 천천히 새가 날아가도록 접근한다. 남은 일은 샷터를 클릭하는 일이다.

이러한 예는 파도의 사진 등을 찍을 때에도 기다림이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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