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차압·숏세일 소폭 상승

2009-11-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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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판매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택차압과 숏세일이 지난달에 약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소비에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테라 부동산’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차압주택과 숏세일이 줄어들고 있지만 지난달에는 소폭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은 페이먼트에 곤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이 융자 재조정에 실패한 것이 한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난달 주택차압과 숏세일의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앞으로 계속될 것인지 여부를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힘들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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