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임스 강 교육위후보 한인 우편투표 당부

2009-10-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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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제임스 강 후보가 한인들의 적극적인 우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6일 아테시아 국빈반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오고 있다”며 “14년 전 16위였던 교육구의 랭킹이 22위로 주저앉은 것에 대해 안타깝다. 앞으로 10년 안에 ABC 교육구를 10위권 교육구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학부모 참여와 교사들의 협조를 호소하며 30여개의 학부모회 활동의 활성화와 ‘올해의 교사상 등의 신설로 젊은 교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인정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며 교육구의 새로운 바람을 위하여 3연속 연임 제한(12년)을 공약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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