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위터’ 이용 경찰 홍보활동

2009-09-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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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내 각 경찰국들이 미국 내 최대 소셜 네트웍 중의 하나인 ‘트위터’를 이용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7월 초 트위터를 이용해 네티즌들에게 경찰국의 각종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어바인 경찰국은 각종 범죄현황 및 언론보도, 경찰국 행사 등은 물론 심지어는 교통정보 현황도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있다.

공지사항은 어바인 트위터 사이트에 등록한 각 네티즌들의 셀폰, PDA 등으로 문자 메시지로 보내진다. 어바인 경찰국 홍보담당 존 헤어 루테넌트는 “인터넷을 통해 경찰국 내 소식을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만들었다”며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현재 네티즌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도 지난 6월 초부터 트위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셰리프국은 주로 범죄현황을 홍보하는 다른 경찰국과는 달리 최근 논란이 불거져가고 있는 셰리프국 감원·감봉사태 및 재정적자에 관한 네티즌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다음은 각 경찰국 트위터 주소

▲어바인 경찰국: twitter.com/ IrvinePolice
▲브레아: twitter.com/ BreaPD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twitter.com/OCSD
▲오렌지카운티 소방국: twitter.com/OCFA_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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