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탐방(89)뉴욕효성교회(미남침례회 소속)

2009-03-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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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연혁
미남침례회(SBC) 소속인 뉴욕효성교회(New York Hyo Sung Baptist Mission Church·담임 김영환목사)는 2001년 11월 웨체스트한인침례교회로부터 청빙 받고 뉴욕으로 온 김목사가 2004년 1월 교회 이름을 뉴욕효성교회로 바꾸며 시작했다. 2006년 6월 퀸즈 칼리지포인트 128가에 예배 처소를 마련하고 이전했다. 같은 해 12월4일 칼리지포인트 130가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예배를 갖고 있다.

■교회 비전
뉴욕효성교회(718-321-3124) 교회 표어는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자”(갈5:25)이다. 김영환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사랑의 출발인 ‘너의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니라(레위기19장3절)’를 바탕으로 사랑실천운동을 전개하여 한인복음화를 실현하고 미국사회를 변화시키며 세계선교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목회 방향
김영환목사는 “풍성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교우들로 하여금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게 하는 가운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목회의 목적과 사명이 있다”고 한다.


■지역사회 봉사와 후원
뉴욕효성교회는 양로원예배와 병원전도를 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한국요양원을 찾아가 외로운 노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사랑의 선물 나누어주기를 계속해 오고 있다.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절기엔 350여명의 노인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준다. 한국요양원예배(토), 플러싱 너싱홈일요예배(오전9시), 병원전도사역(목요일 오후2시 플러싱병원)등을 하고 있다.

■효도잔치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베풀어오고 있다. 5월8일에 열리는 잔치는 올해로 7번째 맞는다. 지난해까지 450여명이 참석했고 올해는 약 5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와 2부 잔치로 열리며 목적은 예수 믿지 않는 노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것에 있다. 매년 추석 바로 전 토요일 롱아일랜드요양원을 찾아가 추석맞이 효도잔치를 베풀어주고 있다. 이곳은 한국인, 미국인, 멕시코인 등 모든 노인들이 요양을 하고 있는 곳이다. 약 250여명이 참석하며 제일 나이 많은 노인에게는 장수상을 준다.

■김영환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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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2008년도 ‘올해의 봉사상’을 수상한 김영환<사진>목사는 1975년 5월 한국에서 결혼했고 1983년 도미했다. 텍사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학위를 받은 김목사는 2000년 6월 독립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달라스성서침례교회에서 협동목사를 역임했다.

평신도일 때 돈을 좀 벌면 외롭고 쓸쓸한 어른들을 돕고 전도하는 것이 목표였다는 김목사는 뉴욕으로 이주한 후 효성교회를 통해 노인사역을 전적으로 벌이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영미사모와의 사이에 오는 6월 UMC에서 목사안수를 받는 큰 딸 지영(SMU졸업)을 비롯해 외아들 재훈(예수전도단), 둘째 딸 래영, 셋째 딸 무궁화, 넷째 딸 혜영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20-44 130 Street, College Point, NY11356. www.wkbm.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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