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서 한국 도서자료 한눈에

2009-03-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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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국회.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 무료 열람 서비스

뉴욕에서 한국의 국회도서관과 중앙도서관 자료를 포함한 230만 건의 디지털 정보를 무료로 열람, 복사 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한국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10일부터 문화원 도서실을 통해 국회도서관 디지털 자료 180여만 건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자료 50여만 건에 대한 디지털 원문정보 독점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로 뉴욕을 비롯한 동부지역 한국 관련 연구자들과 동포들은 그동안 접근이 불가능했던 양 도서관의 소장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내에서는 가장 많은 양의 한국 관련 디지털 정보 열람 기능을 갖춘 도서실로 탈바꿈한 뉴욕한국문화원 도서실은 오픈 기념으로 이날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100일 간 무료 열람, 복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원 30주년을 맞아 사업을 추진한 송수근 원장은 “이 서비스가 한국에 대해 연구하는 미국 학계와 문화계, 그리고 동포사회에 더 정확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김미경씨는 “문화원이 저작권 있는 자료에 대한 열람, 보상비를 지불하는 형태로 한국복사전송권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양 도서관이 소유한 저작권 있는 디지털 자료의 거의 대부분이 뉴욕한국문화원 도서실을 통해 열람, 복사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서실은 서비스 개통을 앞두고 한국내 자료 접속을 위한 컴퓨터를 각각 1대씩 설치했다. 이용자는 미리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한 후 하루 1인 최대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문의: library@koreanculture.org, 212-759-9550(김미경)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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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직원과 이용객들이 10일 오픈한 디지털 도서관을 시험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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