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치유하는 교회
예배후 그 주간의 일들 나누는 대화시간 큰 은혜
■교회 연혁
미국장로교(PCUSA) 뉴욕시노회에 소속된 에버그린장로교회(Evergreen Presbyterian Fellowship·담임 김금옥목사)는 1993년 2월 일요일(주일) 오후에 마음의 상처와 어려움을 가졌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교회 개척에 대한 노회의 허락을 받고 시작된 특수목회(specialized ministery), 개척교회로서 당회를 조직할 수 있는 independent 교회가 되는 것이 이 교회의 목표이다. 교회 개척은 2003년 4월 마지막 일요일에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장소는 베이사이드.
■교회 비전
마음에 부담 없이 차별 없는 예배 환경 속에서 환영받는 예배 처소가 되도록 준비해 주며,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된 교회로, 원하는 누구든지 와서 예배드릴 수 있고 그들이 가진 문제를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목회(special ministry)를 하는 교회이다.
■목회 방향
예배 방식은 전통적인 미국장로교의 예배 모범을 따르므로 교인들이 바른 예배를 드리도록 하고 있다. 예배 시간에 교인들의 움직임이 방해받지 않는다. 권위적이지 않는 목회자와 함께 드리는 예배는 존경하고, 존경받는 예배, 평화스러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영어권과 한국어권이 같이 예배드리므로 주보는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치유하는 교회
에버그린장로교회(718-614-4565)는 치유하는 교회다. 치유하는 목사가 있는 기도제목의 하나는
몸과 마음에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양육과 강건함을 얻는 것이다. 교회의 예배 프로그램 중 하나는 친교 후에 갖는 찬양으로 예배시간은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예배이며 예배 후에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데 이 시간에는 즐겁고 기쁜 시간으로 대화의 내용에 구애받지 않으며 다양하다. 찬양시간이 끝나면 교회가 예배 다음으로 중요히 여기는 ‘Lets Talk’시간이 있다. 이 시간은 누구든지 그 주간에 있었던 힘들었던 일, 즐거웠던 일, 기뻤던 경험, 화나고 불쾌했던 일들, 하나님께 감사하고 싶었던 경험이나 감정들을 스스럼없이 말하는 시간이다.
■선교 사명
에버그린장로교회는 사역, 봉사, 증인됨의 삶을 통해 차별 없는 예배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의 삶 가운데서 증거 하는 교회다.
■김금옥목사는
김금옥목사는 이화여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와 소아정신과의 정신과 전문의이다. 기독교신자로서 환자들을 만나고 가족을 만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소명(calling)을 받았다. 1995년 뉴욕신학대학원(NYTS)에서 신학석사(M.Div.)와 1997년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받았고 1997년 5월4일 미국장로교 뉴욕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한인신학교에서 목회자들과 후보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상을 통해 인간관계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들을 글로 발표해 오고 있다. ‘정신건강 시리즈’ 1·2·3권을 제작했다. 1편은 ‘건강한 가족, 건강한 대화, 건강한 삶’, 2편은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 3편은 ‘성숙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상세미나’등이다. 교회 주소: 208-37 32nd Ave., Bayside, NY 11361.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