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담요’도시 빈민에 전달

2008-11-2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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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스푼선교회, 이불마트 100장 후원

라티노 선교단체 ‘굿스푼’이 22일(토) 컬모 지역 세븐일레븐 앞 공터에서 사랑의 담요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전 7시30분 굿스푼(김재억 목사)은 ‘이불마트’가 제공한 100장의 담요를 일용 노동자들에게 나눠주며 하나님 사랑을 전한다.
김재억 목사는 “김홍수 사장의 지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티노 형제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컬모 주변의 빈민들이 크게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어 거리예배와 함께 진행되는 사랑의 담요나누기 행사 후에 한빛지구촌교회의 박해수 집사 목장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급식 및 담요 나누기 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굿스푼 선교회 사무실(4209 Evergreen Ln., Annandale)로 11시까지 도착하면 함께 출발할 수 있다.
문의 (703)622-255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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