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한은행 둘루스지점 개점행사

2008-11-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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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고객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신한뱅크 아메리카(행장 제프리 리)가 12일 둘루스지점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에서 온 제프리 리 행장을 비롯, 셜리 페닝 레시터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귀넷상공회의소 관계자, 애틀랜타한인회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왕호민 조지아지역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신한은행만이 가지고 있는 전세계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인고객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아메리카는 전세계 12개국 3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의 신한은행이 100% 출자해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그리고 애틀랜타 둘루스지점 등을 포함해 총 미주지역에 13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둘루스지점은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일반 은행업무는 물론 신규 이민자, 주재원, 유학생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금융서비스와 1대1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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