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와 도시’(Sex and the City)
HBO TV의 인기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올해 개봉돼 빅히트. 뉴욕에 사는 4명의 중상류층 여자 친구들의 섹스와 사랑과 결혼 그리고 패션 등을 화려하게 그렸다. 중심인물인 캐리(새라 제시카 파커)와 그의 오랜 연인 미스터 빅과의 결혼을 앞두고 캐리와 나머지 3명의 친구가 잡다한 얘기를 꾸민다. 여성용 영화로 맨해턴의 화려한 번화가와 여자들의 패션이 볼만하다. 29달러. 2장 특집(35달러). New Line.
‘마티니 무비스’(Martini Moves)
▲‘신 백부장’
(The New Centurions·1972)
고참과 함께 LA 최악의 게토를 순찰하는 신참 경찰이 경찰의 부정부패를 경험한다.
▲‘앤더슨 테입’
(The Anderson Tapes·1971)
교도소에서 출소한 전과자(션 코너리)가 금고털이 전문가와 함께 다시 한탕 하려고 하는 과정을 정체불명의 사람이 전자장치로 내내 감시한다.
▲‘의류 정글’
(The Garment Jungle·1957)
뉴욕의 봉제업계를 말아 먹는 폭력배들에게 저항하는 젊은이의 드라마.
▲‘트리니다드에서 생긴 일’
(Affair in Trinidad·1952)
클럽 댄서(리타 헤이워드)가 애인(글렌 포드)과의 관계까지 해쳐가며 국제 스파이단으로부터 정보를 빼내기 위해 경찰에 협조한다. (사진)
▲‘$’(1971)
고급 창녀(골디 혼)와 멋쟁이 범죄자(워렌 베이티)가 함부르크의 은행을 턴다. 개당 20달러. Sony.
‘달려라 뚱보야’(Run, Fat Boy, Run)
결혼식 날 약혼녀를 버리고 달아난 철이 덜 든 남자가 5년 뒤 그녀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마라톤대회에 나간다. PG-13. 28달러. WH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