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무더위 예상
2008-08-26 (화) 12:00:00
이번주 화씨 10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로스가토스 등 사우스베이 지역 학교들이 휴교령을 고려 중이다.
로마 프리에타 초등학교 연합지부는 월요일 학부모들에게 이번 주 27일(수)과 28일(목) 양일간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예상돼 휴교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공고했다.
25일(월) 산호세 지역 최고 기온은 81도 정도에 그쳤으나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주중 기온은 산호세 지역이 92에서 93도, 길로이와 모간힐을 비롯한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우스베이 지역의 고온현상의 원인은 가주지역에 자리잡은 고기압권이 해상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저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연방 기상청은 주중 고온 현상이 29일(금)까지 이어지다가 주말에 이르러야 기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함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