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힐리오-버진 모바일USA 통합 완료

2008-08-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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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시장 힐리오 서비스 지속

선불 이동통신 서비스의 선두기업인 버진 모바일 USA가 지난 22일 첨단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힐리오와의 통합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사의 통합 승인에 따라 SK 텔레콤과 어스링크 및 기타 힐리오 주주들은 1,300만주에 해당하는 버진 모바일 USA 유닛 및‘클래스 A 보통주’를 받게 됐다. 이는 통합선언일 기준 2일 전후 주식거래 종가로 계산했을 때 3,80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댄 스컬만 버진 모바일 USA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버진 모바일 USA의 성장에 대단한 혜택이 될 것”이라면서 “버진 모바일 USA의 현재 포트폴리오에 힐리오의 차별화된 후불서비스가 추가되면 시장확장은 물론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핸드셋과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컬만 사장은 이어“이번 힐리오와의 통합이 버진 모바일 USA가 스프린트에 지불하는 네트웍 임차료를 절감함과 더불어 SK 텔레콤과 버진그룹으로부터의 전략적인 투자를 통한 자본구조의 개선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시장은 버진 모바일 USA에게 매우 중요하고, SK 텔레콤이 2대 주주로 경영에 계속 참여하는만큼 미주 한인시장에 대한 힐리오서비스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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