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찬양하고 있다.
박효성 목사
■교회 연혁
뉴욕 태리 타운에 위치한 뉴욕한인제일교회(First Korean Methodist Church of New York·담임 박효성목사·사진)는 기독교대한감리회(KMC) 미주특별연회 소속으로 1983년 6월12일 박 목사의 사택에서 장년 7명과 어린이 3명이 첫 예배를 가짐으로 시작됐고 6월28일 맨하탄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1984년 11월 예배 장소를 맨하탄에서 브롱스로 옮겼다. 1996년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태리타운에 있는 교회를 매입하고 3월 입주예배 및 6월13일 봉헌예배를 가졌다. 2008년 6월 창립25주년 기념 및 목사안수, 장로은퇴, 장로 및 권사취임 축하예배를 가졌다. 이 기념예배에서 박효성목사의 두 아들 대용(드루신대학대학원 졸)과 대현(드루신학대학원 졸)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성경중심의 교회, 복음 중심의 교회, 영혼 구원 중심의 교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뉴욕한인제일교회(914-332-7640)의 비전이다. 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생각, 같은 말’을 가지고 함께 신앙의 여정을 향하여 나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회의 방향이라 소개하는 박효성목사. 박목사는 이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서로가 양보하는 교회다. 서로 양보하며 섬기는 가운데 가족공동체적인 따뜻한 교회가 될 수 있다. 이런 교회가 되도록 목회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선교
도미니카 산티에고에 2만 달러를 들여 창립25주년기념교회를 건축한다. 앞으로 2-3개월 내에 헌당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산티에고 외에 인도 옆에 자리하고 있는 스리랑카에 교회 하나를 지어주었고 멕시코 티화나에 교회 하나를 지어주었다. 이 밖의 선교로는 멕시코 3곳, 스리랑카1곳, 사할린 1곳, 산티에고 1곳, 페루 1곳, 파라과이 1곳, 아리조나 인디안 원주민인 호피 1 곳 등의 선교지에 계속 선교비를 지원하며 후원해오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와 구제
태리 타운 상수도지역과 공원 지역을 교인들이 찾아가 청소해 주고 있다. 지역 노인센터와 구세군 및 베이비 푸드의 바자회에 참여하여 후원하고 있다. 매 년 추수감사절에는 인근 경찰서와 소방서에 찾아가 후원금 및 선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본 교회 교인들 중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와 교단내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목회자 가정 중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들 등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어오고 있다. 또 미국 내 어려운 교역자들을 선정해 매년 1000달러씩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웨체스터제일교회(김영 목사)가 화재를 당했을 때 교회는 5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두 아들을 목회자로 키워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북지방회 감리사인 박효성목사는 두 아들이 있다. 대용과 대현. 대용은 참사랑교회(문영길목사)에서 7년 동안 EM(영어목회부)을 인도했고 오는 9월 볼티모어 사랑의교회(권덕이목사) EM목사로 부임한다. 대현은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목사)에
서 5년 동안 EM을 인도했고 지난 7월부로 연합감리회 시카고연회(주재감독 정희수)의 파송을 받아 한인2세를 위한 교회를 개척 중에 있다. 두 형제 모두 뉴저지 소재 드루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6월 목사 안수를 함께 받았다. 고 박재근목사의 아들인 박효성목사는 아들들까지 목사가 되어 목회자가정 3대를 이루고 있다. 교회 주소: 500 S. Broadway, Tarrytown, NY 10591. <김명욱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