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중가주 해병대 전우회와 중가주(리들리, 다뉴바) 애국선열 추모위원회가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리들리(Reedley) 공원 묘소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애국선열 추모식을 연다.
1905년 무렵부터 한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리들리, 다뉴바 지역에는 재미 중가주 해병대 전우회가 중심이 된 추모행사가 매년 두 차례(광복절, 메모리얼 데이) 열리고 있다. 올해 추모행사는 3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중가주 지역에는 제1회 3.1절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으며 다뉴바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애국단이 창단되기도 했다. 또한 나라 잃은 울분에 일본 간장, 된장 안먹기 운동이 미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됐고 미주 최초로 한인타운이 형성된 곳이기도 하다. 현재 리들지 묘지에는 146위, 인근 다뉴바(리들리에서 7마일) 묘지에 45위의 이민선조가 잠들어 있다.
장소 리들리 공원 묘소(Reedley Cemetery District, 2185 So. Reed Ave., Reedley, CA, 93654), 문의 (559) 999-6877, (559) 288-8626.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