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가 마리나시에 한인회관을 마련했다.
129-B Raindollar Ave. Marina, CA 93933에 400여 평방피트의 새 한인회관 사무실을 마련한 몬트레이 한인회는 앞으로 지역 한인단체들과의 융합을 위해 3개의 공간에 각각 한인회, 로타리 클럽, 식품협회가 입주해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또한 30명의 들어갈 수 있는 회의실을 오전에 개방해 지역 노인들이 장기, 바둑 등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취임 10여일만에 전격적으로 한인회관 사무실을 마련한 문순찬 회장은 “회장 당선 공약과 몬트레이 한인회 최우선 과제로 지역 한인단체들의 융합과 지역 한인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비롯 한인회 건물 매입은 하지 못했지만 새 한인회관 건물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며 건물 매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한인동포들이 한인회관 매입에 써달라며 50달러, 100달러 등을 후원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면서 “몬트레이 한인회는 지역 한인동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트레이 한인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사무실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당일 낮 12시에는 마리나시 리즈가든에서 지역 노인회와 광복절 기념식을 갖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