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지역 이번달 2건, 동일범 소행으로 추정
산호세 드라이클리너스협회에서는 7월 한달간 지역 한인세탁업소들을 대상으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절도사건이 2차례 발생해 주변 세탁업소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범행용의자들은 3명의 히스패닉계 여성으로 마른 체형의 2명과 뚱뚱한 체형의 파마머리를 한 40대로 보이는 여성들이다.
지난 5일 1차 절도사건이 발생한 곳은 산라몬지역 C세탁업소로 범행용의자 3명은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업주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2차 절도사건은 지난 20일 캠벨지역에 있는 A업소에서 발생했다. 피해업주는 한명이 줄무늬 치마의 수선을 가장해 업주와 대화하는 동안 다른 한명은 망을 보고 또다른 한명이 현금인출기를 열어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SJ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24일 월례회에서 회원들에게 2차 절도사건 당시 CCTV에 녹화된 용의자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동일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들 3명의 절도범들은 지난 4월 이스트베이 지역에서 한인세탁업소들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던 범인들과 동일범인 것으로 추정된다.(본보 4월 24일자 A1면, 본보 4월 30일자 A4면 보도)
<함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