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풋힐 칼리지 한국어강의도 위기

2008-07-30 (수) 12:00:00
크게 작게

▶ 최소 등록인원 20명 못 채우면 폐강

UC버클리 한국어강의 축소 위기가 예산동결 결정에 따라 한 고비를 넘긴 가운데 이번에는 로스알토스에 위치한 풋힐 칼리지 한국어강의가 수강학생 감소로 폐강 위기를 맞고 있다.

15여년전 베이지역의 커뮤니티 칼리지로는 처음으로 개설된 풋힐 칼리지 한국어강의는 최근 몇 년간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소 등록인원 20명을 넘기지 못해 올 가을부터 기초 한국어강의에 20명 이상이 등록하는 경우에만 강좌를 존속시키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이에 대해 풋힐 칼리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유라 교수는 “한인 2세와 외국인들의 한국어교육에 기여하는 풋힐 칼리지 한국어강의의 유지를 위해 한인사회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좌 유지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의지를 보이기 위한 한국어강의 지지 및 설명회가 8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풋힐 칼리지 미들필드 캠퍼스 I-A교실(4000 Middlefield Road, Palo Alto, CA, 94303)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이유라 교수 (408) 314-4012.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