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G&E 요금, 겨울부터 급등할 듯

2008-07-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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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4.4%, 1월11% 추가 인상

PG&E는 10월부터 평균 4.4%, 내년 1월부터 추가로 11%의 전기사용료를 올릴 계획이라고 24일(목) 발표했다.
인상 이유는 캘리포니아주의 발전소 연료로 공급되는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 때문이다.

PG&E의 다양한 가격 플랜에 따라 인상폭이 동일하지는 않지만 550킬로와트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매달 3.22달러를 더 내게 돼 1월 요금이 75.34달러에 달한게 된다. 850킬로와트를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정의 경우 내년 1월에는 23.94달러가 추가된 172.39달러를 내게 된다.
PG&E는 지난해에 비해 천연가스 사용 주택이 59%이상 늘어남에 따라 올 겨울 이들 가정의 요금이 급등, 내년 1월 평균 145.84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휘발유와 천연가스 가격은 봄, 여름 꾸준히 상승하다가 7월 3일 이후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여서 겨울철 PG&E의 예측대로 요금이 급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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