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스트로 카스팀.
세계 3대 e-스포츠 월드컵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스포츠 월드컵 2008(Electronic Sports World Cup 2008, 이하 ESWC 2008)’이 산호세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한국은 여러 종목 중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 두 종목에만 출전하며 20일 최종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는 이스트로(eSTRO) 카스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선진출하며 워크래프트3 종목에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대회 우승자 이성덕을 비롯해 박준, 강서우, 장재호, 장두섭의 5명이 출전티켓을 획득했다.
이중 이성덕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장재호와 장두섭은 ESWC 2008 마스터즈에서 각각 우승과 4위를 해 시드배정을 받았다. 나머지 두 장의 본선행 티켓은 20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e-태백 페스티발과 함께 열린 선발전을 통해 박준과 강서우가 따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는 국내 카스계의 라이벌인 이스트로와 루나틱하이가 선발전 결승전에서 격돌해 접전끝에 이스트로가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