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6회 청소년 기독교 연합집회

2008-07-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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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에게 영적 비전을

제6회 청소년 기독교 연합집회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4번째 조엘 이 행사 감독, 5번째 이동진 준비위원장.

이스트베이교협 주관...8월16일.

북가주 한인 2세들을 위한 기독교 연합집회 ‘Send Your Reign’이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주관으로 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프리몬트 ‘하버 라이트 퍼스트 어셈블리 오브 갓’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는 ‘2세에게 영적비전’ 집회는 매년 수천여명의 베이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비기독교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선교하고 있다.


행사 감독을 맡은 조엘 이씨는 “이번 집회의 강사로 로니 힐 목사를 초빙한 것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종교적 체험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니 힐 목사는 어릴적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수십여년간 청소년들을 선교해 온 목회자로 타임즈지에도 소개됐을 만큼 잘 알려진 기독교 목사다. 조엘 이씨는 ”로니 힐 목사의 특징은 강의형태 보다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는 방식으로 쉽게 기독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이번 집회에 가장 적합한 강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니 힐 목사가 북가주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집회 준비위원장 이동진 목사는 이번 행사 취지 대해 “한인 2세들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인 교회들이 이들을 선교하기 위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 평가하고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종교적 체험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차세대들을 위한 선교 사역자 양성을 위해서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목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는 물론 북가주 한인 교회목자 모두가 교회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현재 각 지역 한인 교회 소속 청소년 40명 정도가 찬양과 드라마팀으로서 행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참가를 원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의 추천서와 지원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행사 관련 문의: (510) 406-1860

<함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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