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세군, 가난한 어린이들에 무료 학용품 제공

2008-07-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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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현”

구세군, 가난한 어린이들에 무료 학용품 제공

멀빈스 백화점관계자가 19일 1만달러 수표를 오관근 사관 부부(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멀빈스 1만달러 기부.

트라이시티 구세군(오관근 사관 담임)은 19일 멀빈스(Mervyn’s) 백화점의 협조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지역내 학생들에게 100달러 상당의 학용품을 무료로 샤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멀빈스 백화점이 트라이시트 구세군의 오관근 사관에게 $10,000달러 수표를 전달하므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오전7시 무료 샤핑을 위해 선정된 100명의 어린이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의류와 신발, 백팩,학용품등 100달러어치를 무료로 구입했다. 멀빈스백회점은 예년에는 25%만 협조하고 나머지 75%는 구세군 측에서 부담토록 했으나 올해는 멀빈스 백화점이 프리몬트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 (5655 Mowry Ave.)하면서 100%의 샤핑 비용을 부담했다.

구세군은 올해로 10년째 이스트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돕기위해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의 손을 잡고 샤핑을 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옷과 신발등을 구입하며 줄곧 상기된 모습이었다. 샤핑에 이어 구세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아침 식사도 제공했다.


구세군 오관근 사관은 “샤핑을 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볼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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