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연구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승객 설문조사에 기초해 14일(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을 북아메리카 최고공항으로 선정했다.
SFO 잔 마틴 디렉터는 “SFO는 승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소매점 확장이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그리고 두 개의 스파를 포함해 새로운 상점들이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항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승객들에게 공항에 머무는 동안 최고의 경험을 갖도록 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800만명 이상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수준, 걷는 거리 등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고공항의 영예는 홍콩 국제공항이 가져갔으며 유럽에서는 뮌헨 국제공항이 지역 최고공항에 선정됐다. 밴쿠버 국제공항과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은 각각 북아메리카 2위, 3위 공항에 뽑혔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