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간염검사 실시

2008-07-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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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쿠퍼티노 로렌스 플라자에서 무료 B형 간염검사가 실시된다.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주최하고 스탠포드 대학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말기까지 거의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소리없는 킬러’(Silent Killer)로 불리는 간염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 기획됐다.

B형 간염은 간염에 걸린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옮겨지거나 면도기나 칫솔 공유, 상처, 문신기구, 피어싱, 마약 주사기 등을 통해 전염되며 성관계나 수혈을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그러나 수저, 컵, 음식 등을 함께 쓰거나 기침, 재채기, 일상적인 접촉, 포옹, 키스, 수유 등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이번 무료 간염검사는 간염 A형과 B형을 동시에 검사하며 검사키트는 300여개 정도로 한정돼 있다.

한편 지난 무료 간염검사 행사에 참여한 350여명의 한인 가운데 7명이 보균자임이 확인된 바 있다.

문의 (408) 839-8744 혹은 이메일 chinpchong@yahoo.com.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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