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경찰국, 주 3일 권투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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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경찰국 베이뷰 지서(Bayview Station)에서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청소년들을 위한 권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은퇴한 릭 브루스 베이뷰 경찰서장이 은퇴 수년전부터 시작한 청소년 권투 프로그램은 실제로 뉴욕시 경찰국에서 이미 약 1세기전 시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권투를 가르침으로써 방과후 오갈 데 없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고 존경과 규율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경찰운동연맹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릭 브루스씨는 “가장 주된 목적은 아이들을 거리에서 데려와 경찰들과 어울리게 해 서로 친해지도록 하려는 것”이라면서 “결국 우리는 이 프로그램이 시 전체로 퍼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운동연맹은 YMCA와의 계약을 통해 레인 스트릿에 있는 운동시설 2층 두개 방을 임대하고 비록 정규 링보다 작지만 새 링을 마련하고 펀칭백, 글러브, 스피드백 등 장비들을 구입하는데 5만달러를 투자했다.
오후 4시30분에서 6시 사이 시작하는 권투 프로그램은 3명의 경관이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릭 브루스 회장은 긍정적인 방식으로 아이들의 공격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권투는 아이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고 말했다.
권투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YMCA 시설은 1601 Lane St.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부나 문의는 www.sfpal.org를 이용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